2017년 8월 15일 화요일

자전거 국토종주(서울 ~ 부산) 후기


준비물

  • 자전거: MTB or 로드
  • 헬멧
  • 고글
  • 쿨토시
  • 자전거 바지
  • 운동복 상의
  • 속옷 + 여벌
  • 양말 + 여벌
  • 썬크림
  • 안면마스크
  • 갈아입을 옷

총평

  • 할만하다
  • 한번쯤은 해볼만함. 두번은 비추
  • 왜냐면 생각보다 위험하다
  • 3박 4일 일정이라 자전거 페달링 한 기억밖에 없다
  • 일정을 길게 잡고 느긋하게 관광하며 하면 좋을듯

로드 Vs. MTB

  • MTB 추천
  • 속도보다 안정성이 더 중요하다.
  • 오르막이 많다.
  • 4대강 자전거 길이 잘되어 있지만, 간혹 비포장 도로를 달려야 한다.


4대강 사업

  • 종주 중에 90%는 4대강 자전거길을 이용했다
  • 당연하게도 MB 시절 4대강 사업의 결과물(각종 보들) 을 직접 볼 수 있다
  • 각 보마다 홍보관이 있다
  • 실제로 가보면 몇몇 보들은 괜찮았다. 관광지로서는 합격점을 줄만함
  • 실효성은.....(녹조라떼?)

충주

  • 잔잔한 강 줄기가 거울이 되어 하늘이 비춰짐
  • 종주 중에 가장 멋졌던 곳

우천 라이딩

  • 미끄러움. 위험하다
  • 하필 첫날 비가와서 우천 라이딩
  • 내리막 커브길에 미끄러져서 낙차. 헬멧을 안썼다면 염라대왕 면담하러 갈뻔

야간 라이딩

  • 무섭다
  • 4일 중에 2일을 야간 라이딩
  • 자전거 길은 가로등이 없다. 암흑 그자체
  • 전조등 밧데리 잔량 체크 필수

이화령

  • 소백산맥을 넘을때 지나는 코스
  • 긴 오르막과 긴 내리막으로 체력적으로 가장 힘든 코스다
  • 경사가 급하여, 내리막 코스가 오히려 더 힘들다
  • 브레이크 페드 다 닮음. 이 코스를 지나기전에 브레이크 패드 새걸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함

5번 국도

  • 엄청 위험했다
  • 대구 ~ 부산 구간에 5번 국도를 타게 된다.
  • 현행 교통법상 국도 자전거 라이딩이 허용된다. 자전거는 가장 우측 차로를 이용한다. 물론, 대형 덤프 트럭도 가장 우측 차로를 달린다. (응?)
  • 법이 허용하더라도 살아서 목표지까지 가려면 가능하면 국도 라이딩은 자제하자. 국도에서 제한속도 70Km/h로 얌전히 달리는 차는 거의 없다. 최소 100Km/h 씩 밟아댄다.
  • 가끔 운이 좋으면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가는 택시들을 볼 수 있다. 택시 아저씨들 묘기 운전을 잘하신다. 운이 나쁘다면......

숙박

  • 3박 중 2박은 Airbnb 이용했고, 하루는 모텔에서 지냈다.
  • 가격대비 퀄리티는 Airbnb가 좋음
  • 숙소에 세탁기가 있으면 편하다

자전거길은 대략 이런 형태이다.  이것처럼 아스팔트로 된 자전거길은 달리기 매우 편하다.

매점에서 군것질하다가 고양이들한테 삥뜯김


부산에 막 진입 하였을때 자전거길. 양 옆 조명이 멋잇었지만 사진은 별로다. 보통 자전거길은 가로등이 전혀 없어서 야간에 전조등이 없다면 못달린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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